중국국제의약공업전람회가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중국 베이징의 국가회의센터에서 열렸다.
올해는 특히 독일업체들이 2000평방미터의 규모로 특별히 많이 참가하였다.
중국의 제약 시장은 날로 성장하는 것 같아 보인다.
소득이 증가할수록 건강에 더 많은 관심을 갖기 때문이다.
이번 베이징 전시회는 21개국으로부터 온 462개 업체가 참가한 35,000평방미터의 규모로 제약원료를 제외한 제약설비,기계, 분석기기,유체분체설비, 생물공정설비,청결장비, 식품과 화장품설비, 포장재료,분석기기등이 주류를 이룬다.
특히 중국에서는 올해 새로 개정한 GMP가 실시되어 이에 대한 SFDA의 인증설명회와 실내 청결을 유지하기 위한 각종 장비와 방법 제시등 특별 전시구역도 만들어 두었다.
각종 세미나도 게최되고 있다. 특히 GMP와 관련된 세미나가 주류를 이룬다.
"영국의 날"을 열어 영국선진의약가공포장기술 소개도 한다.
이 전시회는 독일계 뒤셀도르프(상하이)와 SFDA산하 중국의약국제교류센타가 주최하고있다.
주 전시장에 들어서면 독일 업체들이 많이 자리하고있다.
매년 참가하고 있는 한국 흥아HOONGA,COUNTEC,PRODITEC이 공동 부스로 참가하고 있다.
내년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릴 한국국제제약화장품산업전시회 홍보판촉 부스.
차이나팜과는 계속해서 협력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한국 제약과 화장품 업계에서 중국 설비의 사용이 첨차 늘어나는 추세이긴 하나, 중국이나 동남아 시장의 수요 증가 속도가 빨라 중국의 대부분 업체들은 시장 포커스가 그쪽에 맞춰져 있다. 상대적으로 한국 시장은 시장 규모가 작고 요구 조건이 좀 까다로운 점도 중국 업체들의 진출에 장애가 된다.
그러나 분야에 따라 다르다. 중국과 선진국의 합작회사들은 수준이 많이 올라 와 있다. 해외 업체들은 역시 중국 시장을 매력있게 보고 있다.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고, 수요도 많기 때문이다.
2012.9.24 이진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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