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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시즌, 아들 딸들에게 무슨 이야기를 들려 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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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졸업 시즌과는 다르게 유럽,미국이나 중국은 지금이 졸업 시즌입니다.

작년에도 그랬고 올해도 내 딸이 대학을 졸업하게 된다. 많은 지인들도 최근 중국에서 또는 다른 여러 나라에서 자식들을 졸업시키고 있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경우는 대학이라는 이상을 향해 나아가므로 취직의 경우를 제외하면  졸업은 학업의 연속성을 가진다는 측면에서 다음 단계로의 진입으로 봄이 맞을 것 같습니다. 대학 졸업은 성격이 좀 다르다. 물론 여기도 대학원 진학의 경우가 있지만 대부분 취업하게 되고 이제는 성인이 되어 세상으로 나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어제 문득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잠깐 서가에서 '명사들의 졸업사'라는 책을 꺼내 들고 졸업 연설문들을 읽어 보았습니다. 유명한 미국의 명사들이 한 졸업사들입니다.

 

 

 

 

조앤 롤랭의 졸업사에서

 

"이야기에서 중요한 것은 이야기의 길이가 아니라 그 내용이 얼마나 훌륭한가 하는 점이다. 인생도 마찬가지다. " 세네카의 말 인용

 

이 중에서 이전에 스티브 잡스가 한 스탠포드 대학교 졸업사의 원문이 제 블로그에 있어 링크하고자 합니다.

http://jackleecom.blog.me/120141582473

 

인생의 점들을 잇는 것, 사랑과 상실, 그리고 죽음에 관한 세가지 이야기 입니다. 그러면서 마지막으로 잡스가 한 이야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계속 갈망하라 여전히 우직하게'(Stay Hungry Stay Foolish) 그것이 그들의 마지막 작별 인사였습니다. '계속 갈망하라 여전히 우직하게' 제 자신에게도 항상 그러하기를 바랐습니다. 그리고 지금, 새로운 시작을 위해 졸업을 하는 여러분에게 동일한 바람을 가집니다.
"Stay Hungry Stay Foolish!"
 

 

이 졸업사들이 졸업생들에게 얼마만큼 도움이 되거나 나침판이 되어 줄지는 모릅니다. 그래도 이런 선배들의 메세지 속에서 이제 막 시작하는 사회 초년생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우리나라에서 행한 많은 훌륭한 졸업사들도 있을 것입니다. 구해서 읽어 보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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