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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풍요롭게/건강

맨발로 걷기, 매미산을 맨발로 걸어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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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맨발로 걷는 것이 꽤나 유행한다고 한다. 

맨발로 걷기가 왜 좋은지에 대해서 여러가지 좋은 점들이 많이 나온다. 땅 위를 직접 발바닥으로 밟음으로써 접지(earthing)하게 된다. 땅의 기운을 직접 발바닥으로 받아 온 몸으로 보내게 되는 것이다. 

Walking barefoot on the ground다. 맨발로 걸울 수 았는 길이 있다면 어디든 걸으면 된다. 

바닷가 모래사장을 걷는 것이 좋기도 하고 마을 뒷산을 오르내리며 걸어도 된다. 

 

농촌에서 자란 사람들은 맨발로 일을 한 경험이 있어 맨발로 걷는데 별 어려움이 없다. 

무조건 걸어 보자. 

아프지 않은 사람도 아픈 사람도 맨발로 걷는 습관을 조금씩 만들어 가면 좋을 것 같다. 

자연이 주는 최상의 치료제인 맨발로 걷기를 오늘 해 보았다. 

장소는 수원 경희대 갬프스 옆의 아람산과 매미산을 올라 내려 오면서 맨발로 걸은 것이다. 

산을 오를 때는 신발을 신고 걸었고 매미산 정상에서 내려오면서 신발을 벗어 들었다. 

처음엔 작은 돌들에 발바닥이 아팠다. 땅에 딛는 충격이 직접 발에 전달되어 조심 조심 걸었다. 

차츰 적응이 되면서 매미산을 내려 왔다.

길가의 코스모스를 구경하고 다시 걸었다. 

아람산을 오르내리면서 흙길이 그나마 많아 비교적 쉬운 길을 걸었다. 

초보들도 아람산 산길은 맨발로 걷기가 좋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맨발로 걷고 있었다. 

밤송이 가시 껍질이 있어 조금은 불안하지만 잘 피해서 걷는다면 문제 없다. 

2.4킬로미터 등산길은 신발을 신고 걸었고 

2.4킬로미터 하산길에는 맨발로 걸었다. 1시간 걸렸다. 

 

 

https://blog.naver.com/jackleecom/222883181822

 

매미산을 맨발로 걸어 내려왔다

요즘 맨발로 걷는 것이 꽤나 유행한다고 한다. 맨발로 걷기가 왜 좋은지에 대해서 여러가지 좋은 점들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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