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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여행일반

일본 네덜란드전에서 단연 도두보인 가와시마 골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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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시마 에이지 일본 골키퍼

 

일본은 예상과 달리 네덜란드 전에서 쉽게 밀리지 않았다.

전반전은 네덜란드나 일본 모두 섣부른 모험을 하지 않는 탐색전 같은 분위기로 축구의 재미를 반감시켰다.  

 

후반전에 들어서 네덜란드 중거리 슛으로 한 골을 먼저 만들었다.

이때도 일본 골키퍼 가와시마 에이지의 손을 빗맞고 들어갔다.

약간 판단 착오로 오른쪽으로 쏠리면서 베슬러이 스네이더르가 강하게 찬 공은 가외시마 손을 맞고도

그대로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그 이후 네덜란드는 몇차례 단독찬스등 골을 더 넣을 수 있었으나 골키퍼의 선방과 일본 수비수의

선방으로 점수를 내지 못했다.

 

일본은 지금 비록 경기에서는 졌지만 일본 골키퍼 가와시마라는 선수를 보면서 만족을 느끼고 있다.

'한골 밖에 안 준 가와시마가 신神이다'라면서 난리가 아닌 모양이다. 

 

그래도 경기는 이기고 봐야 한다.

지면 아무리 잘 했어도 진 것이다.

 

일본은 아쉽게 경기에서는 졌지만, 오늘 가와시마라는 골키퍼 때문에 그나마 조금은 덜 서운한가보다.

 

우리가 경기한 아르헨티나전과 너무 비교가 되어 속상하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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