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랑, 심석희, 최민정, 김예진, 이유빈이 호흡을 맞춘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20일 강원도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결승에서 4분07초361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반면 중국은 두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레이스 도중 반칙이 지적돼 페널티를 받았다. 이에 따라 은메달도 날아갔다.
이탈리아가 은, B조 순위결정전에 나섰던 네덜란드가 어부지리로 동메달을 받았다.
2018平昌冬奥会女子3000米接力决赛中,由范可新、曲春雨、李靳宇和周洋组成的中国队与意大利、韩国和加拿大展开对决。结果第二个冲过终点的中国队被判犯规,取消成绩,无缘站上领奖台。在比赛中受到韩国队干扰的加拿大队赛后申诉无效,同样被判犯规,没有成绩。因此,金牌由韩国队夺得,意大利获得银牌,B组决赛冠军荷兰队递补为铜牌。
중국 시나스포츠이 전한 중국선수들 인터뷰에 따르면 저우양은 “심판 판정이 예전과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다. 심판 판정이 중국에게 불리하게 적용됐다”며 “예전 기준이라면 우리가 실격 당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판커신은 "최선을 다해 경기했다. 눈물을 멈출 수가 없다"며 "2022년 베이징 올림픽은 공정하게 치러질 것"이라고 불만을 드러냈다.
중국 신화통신은 "중국 선수들이 경기 후 일관성에 의문을 제기했다"며 "한국도 다른 선수를 넘어뜨렸지만 페널티를 받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국제빙상연맹에서 페널티에 대한 증거 자료를 홈페이지에 게재 했다.
Following the Ladies’ 3000m Relay Final A that took place in the Gangneung Ice Arena on Tuesday February 21, 2018, the ISU has decided to release the images that were reviewed by the referees and resulted in the penalties for China and Canada. No further comment will be given on this matter.
During China’s final relay exchange, the activate Chinese skater drastically changed lane from the outside to the inside, impeding the active Korean skater.
마지막 선수 교대하는 과정에서 중국 선수가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급격히 들어와 한국 선수에게 임페딩 반칙을 했다.
中国队员范可新从外道强切入内道,最后被判犯规。
The rules for the relay stipulate that all skaters in the relay team can get a penalty. In the case of Canada, a non-competing skater on the ice crossed over and impeded the action at the finish lane.
캐나다는 주자가 아닌 선수가 라인을 가로질러 갔고 피니쉬 라인에서 진로방해가 이루어진 것이다.
绿色箭头所指为正在比赛中的加拿大选手,红色箭头所指为干扰比赛的未在比赛中的加拿大选手。
중국에서도 이에 대한 기사를 올렸다.
国际滑联公布中国短道队犯规证据 范可新外道强切造成犯规
新京报快讯(记者孙海光)昨晚结束的平昌冬奥会短道速滑女子3000米接力中,中国和加拿大队被判犯规取消了成绩,引起外界关注。今天(2月21日)下午,国际滑联官网公布了中国队和加拿大队的犯规证据照片,并称不会再就此事做任何评论。
国际滑联称“在中国队最后一棒进行交接时,正在滑行的中国选手(范可新)骤然从外道变道至内道,阻挡了正在滑行的韩国选手。”这也是中国队昨晚被判犯规的最重要依据。
至于加拿大被判犯规,是因为一名未在比赛中的选手在冰面上穿行,阻挡了处在最后冲刺阶段比赛选手(中国和韩国队)的动作。
http://news.sina.com.cn/c/2018-02-21/doc-ifyrvaxe8255525.shtml
#판커신 : 중국 헤이롱장성 출신의 쇼트트랙선수. 1993년생. 키 172cm
중국의 기자들은 IOC에 이 문제를 지속적으로 질문했지만 이에 대한 답은 ISU가 할 수 있다는 말로 대응해 주었다. 결국 ISU는 이에 대한 보도자료를 내 놓은 것이다.
최민정선수도 500미터 결승에서 바로 이 임페딩 파울로 실격 당해 메달을 놓친바가 있다.
한편 중국의 팬들은 이 문제로 인해 최민정의 sns에 와서 악풀을 달고 있다. 항의할 곳은 최민정의 sns가 아니고 판커신의 sns가 아닐까. 판커신은 아직도 자신의 임페딩 파울을 잘 이해하려 들지 않고 있다. 심지어 이옌 감독은 제소하겠다고 나서고 있다. 이번 중국선수들이 유독 실격을 많이 당하는 이유를 감독들도 헤걀하지 못하고 있으니 문제다. 2020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은 공정할 것이라는 판커신의 발언은 매우 부적절한 언사로 들린다.
2018.2.22 이진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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