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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중국상하이살아가기

이케아 발 디딜 틈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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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사람과 같이 오후 쉬지아후이(徐家匯)에 있는 이케아(IKEA,宜家)에 들렀다.

책상과 집안에 필요한 몇가지 장식품을 사기 위해서다.

택시 50원(한국돈으로 만원이 되었네요) 넘게 주고 와서 입구를

들어 서는데 아이쿠, 숨이 턱 막힌다. 왠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지....

 

2층부터 돌아 1층으로 내려 오는 마지막 순간까지 사람에 떠 밀려 나온 느낌이다. 

아마도 설 연휴고 주말이고 겹쳐서 다들 여기 나온 것처럼 보인다. 

이케아 제품이 젊은 사람들이나 간단하게 장식하는 집에는 싸면서 아주 편리하게 

사용되는 가구이고 장식품들이다. 내 집에도 상당한 실내 가구나

장식용 제품들이 이 곳에서 사 간 제품들이다. 

 

사진은 계산대인데, 중국인은 물론 외국인들도 많이 나와 장보기하고 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리고 계산을 하고 나오면 스웨덴 직수입 과자나 술, 간단요리품들이

있어 이 또한 힘 든 장보기 뒤의 또 다른 먹거리 즐기기가 아닐까 생각된다. 

2009.01.31 sanman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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