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공원 걷기

잠시 한국을 찾은 이후 오랜만에 아침 시간에 여유로움이왔다. 며칠전 저녁 식사후 김형님과  여길 잠깐 걸은 적이 있었다. 렉싱톤호텔을 7시가 지난 시간에 나와 간펀한 운동복 차림으로 카메라만 들고 산책로를 걸어볼 양이었다. 상하이에서야 세기공원이 집앞에 있어 자주는 아니라도 종종 나가서 걷기를 하지만 한국을 나올 때는 이런 기회를 갖기가 싶지는 않다.

 

전체 거리는 약 2500m 정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래도 여의도 중심을 이렇게 공원으로 가꾸어 놓은 것은 정말 잘한 것같다. 이 도심 공원안에 산책로가 있어 언제든지 나와서 운동 할 수 있어 이 또한 건강을 위한 좋은 배려인 것으로 보인다.

 

 걷는길과 자전거길 표지

 금융가 빌딩 사이로 롯데 아파트가 서있다 

 아일랜드 파크

 나무사이로 본 국회의사당

 KBS 한국방송공사 

 저 멀리 국회의사당이 보인다. 오른쪽은 한국 산업은행본관

 세종대왕상

 여의도 종합 안내 지도

 운동중 물한모금 마실 수 있게 식수도 준비되어 있다. 

 통일교땅인지 한창 공사중인 부지

 왼쪽 쌍둥이 빌딩. 저 멀리 63빌딩이 보인다.

 

 체력 단련장

 한국전통 숲속의 정자

 한국 전통 숲속의 길

 여의도 고원에서 한강시민 공원으로 갈 수 잇는 지하도 

 한강 시민공원 특화 사업 조감도 

 가로등에 산책로와 자건거도로를 표시한 센스

 여의도 역사 표지

 자전거 빌려 주는 곳

 수출입은행앞 시계탑

 

 중국에 있을 때는 이 블로그에 진입을 못했는데, 한국 와서 맘껏 들어 올 수 있어 숨통이 탁 트이는 느낌이다.  

 2009.6.6 JACK 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