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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7월 사보에 실렸던 이야기인데, 꽤 오래 된 일이다. 지금이야 돌아가신 어머니지만,
그 당시는 그래도 홀로 고향집을 지키고 계셨다. 밭떼기라야 얼마 많지 않지만, 그래도 땅을
파고 뒤집고 부드럽게 만들어야 마늘을 심고, 파, 시금치 씨를 뿌려 키우고, 반찬거리라도
해 먹을 수 있다. 이제 지나간 시간이 되었지만, 어찌보면 저 때가 행복했는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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