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박람회 한국관이 주최하는 한국의 날 주간 행사중 아시아 광장에서 맞는 공연이 있었다.
5월 29일 저녁 7시반부터 약 30여분 동안 펼쳐진 난타의 공연이다.
행사 시작 2시간 전부터 사람들이 좋은 자리에 앉아 난타 공연을 보려고 모여 들기 시작 했다.
오늘의 난타공연 배우는 블루팀으로
Head chef. 김곤호, Hot souce 황유경, Sexy guy 설호열, Nepnew 김영훈이다.
LG그룹의 (주) HS애드가 공연 기획운영을 맡아 진행하고 있다.
난타는 이미 세계인이 인정한 한국의 사물놀이 리듬을 바탕으로 주방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재미있게 재구성한 비언어극 공연이다.
여기에는 언어의 장벽을간단히 해결하고 오직 배우와 음악 리듬 두드림 행위들로
아시아광장에 모인 대부분이 중국인들인 관람객들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 넣었다.
50만 관람객을 초과한 날씨 좋은 주말밤의 상하이 난타 공연은 아시아 광장을 너머
형형색색 조명 불빛을 타고 화려한 상하이 박람회장을 난타하였다.
한국의 전통 무용과 음악뿐만 아니라 새로운 세계를 개척한 공연단 난타(NANTA)가 있기에
한국인들에게는 더 짜릿한 자부심과 행복감이 더해지는지도 모른다.
오후 5시 20분 난타 공연을 기다리는 관객들
난타 공연
난타 공연의 마지막
난타 공연이 끝난 뒤 무대위에 널부러진 난타 요리사들의 잔인한 칼놀림에 패대기(?) 당한 요리 재료들
공연이 끝난 후
나에게도 이런 행운이.
공연이 끝난후 한국관 행사 도우미들과 같이 남아 사진 찍어 달라고 조르니 결국 응하여 한 장 남기게 됐다.
다른 팀 사진에도 나타나는 핫소스 황유경 배우의 손가락 포즈가 독특하다.
2010.5.29 밤 산만정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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