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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전시전람회의/전시회 이야기

국제부품소재산업전, 6월 8일부터 IMAC이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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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와 경연전람이 공동 주관하고, 지식경제부, 경기도가 후원하는 ‘2010 국제부품소재산업전(이하, IMAC)’이 사상 최대 규모의 참가 업체 모집을 완료하고 8일부터 4일간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올해 전시회에 참가하는 업체는 국내 220개사, 해외 60개사 등 총 280개사가 참가를 확정했다.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한 IMAC은 첫해 110개사를 시작으로 매년 20% 이상 참가 업체 규모가 늘어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부품소재 산업 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국내 부품소재 산업의 시장의 발전상을 국내외에 알릴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IMAC을 통한 최근 3년간 상담액은 5,849억원, 참석한 해외 바이어는 2,390명으로 무역거래를 촉진시켜 ‘세계 부품소재 산업 4대 강국’ 진입의 첨병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

 

세계 시장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자동차, 조선, 전기전자, IT 관련 품목 및 기계, 로봇, 섬유, 화학, 세라믹 등 부품소재 전 분야에 걸쳐 다양한 품목들이 출품된다.

 

실질적인 마켓플레이스가 되고 있는 IMAC은 올해부터 참가 업체 간 비즈니스를 활발히 하고 해외 진출에 도움이 될 통합 개최 행사로 1) GP(글로벌 파트너링) KOREA 2010,  2)’대중소기업 부품소재 구매상담회‘, 3)’대중소기업 부품소재 구매 설명회’를 기획했다.

 

GP(글로벌 파트너링) KOREA 2010’은 Texas Instrument(반도체), Alcatel-Lucent(통신장비), 롤스로이스(항공기엔진) 등 분야별 최고 글로벌 기업 60개사가 참가하여 국제적 협력 체계 구축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참가 업체 엿보기

 

특히 이번 전시회는 LG이노텍, 한국산업단지공단(반월시화 산업단지), SKC솔믹스, 재영솔루텍 등 부품소재 분야에서 약진하고 있는 기업 및 단체가 참여, 주목을 받고 있다.

 

그중 가장 눈길을 끄는 곳은 LG이노텍이다. 첨단 부품소재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글로벌 전문부품기업인 이 기업은 애플 아이폰 4G를 위한 카메라모듈 납품 등의 호재를 바탕으로 대기업 중 지속적인 성장세를 주도하고 있다. 다수 국내 부품 업체들이 아이폰용 주요 부품을 납품하고 있는 가운데 LG이노텍의 이번 전시회 참가는 업계의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 입주한 미니클러스터회원 26개사로 구성된 한국산업단지공단이 단체관으로 참가한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지식융합을 통해 신사업을 주도하고 있으며 기업 간의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기술의 상품성을 높이고 있어 이번 전시회를 통해서 비즈니스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우리나라가 주도하고 있는 반도체·LCD용 부품소재 업체인 SKC솔믹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지난 2008년부터 확대 투자한 연구개발 부문의 성과를 소개하고 450mm 칩 원판(웨이퍼)을 미리 선보임일 계획이다. SKC 솔믹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신기술을 발표해 향후 시장 선점효과를 노린다는 계획이다.

 

전시회 참가하는 중소기업 중 가장 규모가 큰 재영솔루텍은 플라스틱 산업 분야에서 세계 최고 품질의 제품을 공급하고 있어 참석자들의 많은 기대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홈페이지 : http://www.imac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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