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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3일 금요일 오후 5시경부터 중국인으로 보이는 남성 한명이 한국관의 3층 옥상에 올라 아래로
뛰어 내리겠다며 자살 소동을 벌이는 중이다.
저녁 8시가 지난 현재 주변을 경찰이 통제하고 있는 가운데 아직도 자살하겠다는 남성은 옥상에 머물고 있다.
이 여파로 한국관의 곤람 입장을 중지하고 모든 행사를 취소했다.
따라서 2층과 3층의 식당은 모두 영업을 중단하고 철수하였다.
다만 1층 기념품 판매점은 방향이 달라 다행히 문을 열어둔 상태다.
아직까지 뛰어 내리거나 별다른 특이 행동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경찰은 이 사람과 대화로 설득중에
있다. 한국관 입장에서는 불미스런 일이 한국관에서 벌어지고 있어 곤혹스럽지만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입장이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인질극을 벌이고 있지 않은 점이다 .
그가 왜 자살 소동을 벌이는지는 아직 명확치 않다.
흰색 셔츠에 검은 색 바지를 입은 남성이 자살 소동중인 사람이다.
경찰이 통제선을 만들어 접근 금지하여 멀리서 이 광경을 사람들이 지켜보고 있다.
한국관 옆 도로를 통제하고 있다.
2010.7.23 9:26(중국시간) 산만정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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