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서커스, 퀴담 한국 찍고 상하이에

 

 퀴담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언젠가 블루오션이라는 책을 읽으면서 맨처음 도입부에 인상깊게 소개된 대표적인 기업이 바로 태양의 서커스단(CIRQUE DU SOLEIL,太阳马戏团）이었던 것으로 기억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깊은 관심을 가지고 이 세계적인 명품을 이렇게나마 좀  훔쳐보게 되었다.  

 

 한국은 3월 29일부터 6월3일까지 공연이 계속된다. 이제 며칠 남지 않았다. 한국에서 보지 못한 분들은 중국 상하이에 오면 또 다시 이 세계적인 명품을 구경할 기회가 생길 수도 있다.

 

 

장소는 상하이 푸동 스지다다오(세기대도) 커지관옆 태양성보(Cirque Castle)

 

 

 

Telepherique 大篷(다펑)  대천막공연장을 중심으로 한 공연장 전경

 

퀴담의 소개

 

 퀴담은 이름없는 행인,길거리를 서성이는 외로운 자의 모습, 과거로달려가는 자이다. 퀴담은 얼굴없는 자이다. 그는 우리 사회에 존재하는 익명인이다. 군중의 일원,침묵하는 다수의 일원이다. 우리 모두의 안에서 소리치고, 노래하고, 꿈꾸는 자이다. 이것이 태양의 서커스단(Cirque du Soleil)이 추구하는 퀴담의 모습니다.

 

한 소녀가 나타난다. 소녀는 이미 보아야 할 모든 것을 보았다. 소녀는 존재의 모든 의미를 잃고 방황한다. 소녀의 분노는 그녀만의 작은 꿈을 산산조각 내버렸다. 이 때, 소녀는 퀴담의 세계를 발견한다. 소녀는 불가사의,동요,두려움으로 소녀를 유혹하는 신비스런 캐릭터는 물론 흥겨운 동료에 의해 인도된다. 소녀는 퀴담이 서 있는 세기의 모퉁이를 돌아다니며 노래부른다.

 

Quidam: a nameless passer-by, a solitary figure lingering on a street corner, a person rushing past. It could be anyone, anybody. Someone coming, going, living in our anonymous society. A member of the crowd, one of the silent majority. The one who cries out, sings and dreams within us all. This is the "Quidam" that Cirque du Soleil is celebrating.

 

Quidam, latin for 'anonymous passer-by', is an intense and imaginative journey that transforms an alienated world into a place of hope and connection. The production is a thrilling combination of acrobatic artistry, technical expertise, extravagant design and exceptional musical inspiration, woven into a seamless whole by an emotional dramatic thread. Quidam features the German wheel, banquine, Spanish webs, diabolos, aerial contortion in silk and, of course … two crazy clowns.

 

Quidam：是一个默默无名的过路人，一个踟蹰街角的孤独者，一个匆匆而过的人。他可以是任何事物或任何人。Quidam可以是在我们这个无名的社会中来了又走了的过客，也可以是在我们的圈子里生活的人。Quidam是大众中的一员，是沉默的大多数中的一分子，也是在我们内心深处大声叫喊、歌唱和梦想的那一位。这就是太阳马戏就要举办的“Quidam”。

 

一位年轻的女子怒气冲冲；她已经看到了能看得的一切，她的世界也已失去了一切意义。她的怒火破坏了她的小世界，很快她发现自己来到了Quidam的宇宙中。有一位快乐的同伴来了，同时也来了另一个人，这个人更为神秘，并试图以那些不可思议的、那些令人不安的和那些极为可怕的事物来诱使她进入他的世界。

 

퀴담의 장면들

     

 

    

  

 

  

  퀴담의 출연자들

    

 

  

우산쓰고 있는 사람이 퀴담이다.

 

한국과 중국의 공연 입장 티켓 가격 비교

 

한국(한화)    VIP(Tapis Rouge) 200,000원, R석 110,000원, S석 77,000원, A석 55,000원 

중국(위앤화) VIP(Tapis Rouge) 2,000원, A 880원, B 680원, C 360원, D 150원

 

자세한 정보는 아래의 홈페이지에 가면 알 수 있음.

 

http://www.cirquedusoleil.com/cirquedusoleil/en/default.htm 태양의서커스 홈페이지

 

http://www.quidam2007.co.kr/ 퀴담 한국 홈페이지

 

http://www.cirquedusoleil.cn/ 퀴담 중국 홈페이지

 

http://www.shanghaidaily.com/quidam 퀴담 상하이데일리 홈 페이지

 

참고로 아직 이 공연을 보지 못하여 평가는 못하겠네요. 퀴담을 홍보하는 건 아니고 이런 훌륭한 상품이 있으니 알려 드리는 정도 입니다.

 

산만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