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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중국관심가는사건사고

중국 우한의 동호에서 오염으로 인해 물고기 떼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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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의 동호풍광촌부근 관차오호수지역에 약 50톤의 물고기(연어)가 동후(东湖) 호수에서 떼죽음을 당했다.200여명과 8척의 배를 투입해 죽은 물고기들을 건져내고 있다.

우한시(武汉市) 동호풍광구환경보호 책임자는 “이미 오염된 호수에다 최근 기온까지 급상승해 물고기들이 산소부족으로 죽은것으로 보인다.”고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부근에서 양식업을 금지하는 조치도 내렸다. 

인근 주민도 관차오호 오염은 어제 오늘일이 아니다. 쓰레기를 치우고 정화제를 투입하는 것으로 문제 해결이 될 수는 없고, 오수 배출구를 통해 유입되는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이에 관한 근본 해결이 필요하다고 한다.  

중국의 여러가지 문제중 하나가 물의 오염 문제인데 앞으로 더욱 더 심각해 질 것으로 보고 있다. 환경의 재앙이 경제 발전과 더불어 같이 다가 오고 있는 것이다.  

 

组图:武汉东湖10万斤鱼因污染死亡

 

图文:人们把死鱼打捞上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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