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도 한국 대통령에 이명박승리 인용 보도

 

 

出口民调显示李明博赢得韩国大选

 

http://www.sina.com.cn 2007年12月19日17:22 中国日报网站

　　中国日报网环球在线消息：据韩国媒体12月19日下午公布的出口民调结果显示，大国家党候选人李明博获得50.3%的支持率，在当天举行的总统选举中获胜。

　　另据出口民调结果显示，大统合民主新党候选人郑东泳赢得26%的支持率，独立候选人李会昌的支持率为13.5%，位居第三。

　　韩国第17届总统选举投票当地时间19日上午6时（北京时间19日上午5时）在韩国各地开始举行。根据韩国中央选举管理委员会公布的资料，本次大选中有投票资格的选民共计3765．35万名。选民可在19日6时至18时之间前往各地投票站投票。预计计票结果将于当晚公布。（陈笛）

 

即使李明博最终当选韩国总统，也必须以下一任总统身份按照《特检法-특검법》接受调查部门的调查，而这是韩国历史上史无前例的事情。

 

  시나닷컴에 올라 있는 중국일보 내용을 보면, 출구조사결과 한나라당(중국에서는 대국가당이라고 하네요???) 이명박후보가 50.3%의 지지율을 획득, 19일 오늘 실시된 총선에서 승리하였다.

 

그리고 한편  이후보의 경우 특검법 국회통과로 인해 대통령 신분으로 특검을 받게 되는 역사상 전례가 없는 상황이 되고 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대체적인 분위기는 한국의 대통령 선거 제도 즉 민주주의를 굉장히 부러워하면서 동시에 자기들은 언제 직접 대통령을 뽑아 볼 수 있을까라고 한탄하기도 합니다. 또 한편으로는 이번 선거에서의 이후보에게 쏟아져 나온 BBK사건과 위장 전입,취업등 이렇게 많은 문제를 안고 있는 상황인데도 약 과반수의 지지를 받고 대통령으로 당선 될 수 있는 한국을 이상한 눈으로 보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 입장에서는 이명박당선자의 향후 대북정책 및 대중국 관계에 대한 방향이 어떻게 영향을 받을지에 관심을 갖지 않을까요. 산만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