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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보느라 조금 늦게 사무실로 가는데
우체통에 뭔가가 와 있는 것이 눈에 띄였다.
봉투 모서리가 빼꼼히 튀어 나와서 보인 것이다 .
열쇠로 우체통을 여니
몇가지 편지들이 있는데 그 중에서
유독 한국에서 온 봉투가 눈에 들어온다.
그리고 그 안에 친구 공광규가 보내온 시집 한 권이 들어 있었다.
2009년 새해 첫 선물 치고는 굉장한 선물이다.
sanman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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