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여행일반

박찬호 3호 홈런 터져

728x90

'코리안 특급' 박찬호(36.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홈런을 때려냈다.

박찬호는 2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의 돌핀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 메이저리그(MLB) 플로리다 말린스와의 경기에서 3회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이날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박찬호는 타선에서 9번에 배치됐다.

박찬호는 0-0으로 팽팽히 맞선 3회초 1사 후 타석에 들어서 상대 선발 크리스 볼스테드의 3구째 91마일(시속 146km)짜리 직구를 통타,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아치를 그려냈다.

이는 지난 2000년 2개의 홈런을 때려낸 이후 9년만에 나온 박찬호의 개인 통산 3호째 홈런이다.

박찬호는 투구에서도 무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박찬호는 2⅔이닝을 던진 현재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 중이다.

박찬호의 호투와 홈런으로 필라델피아는 3회말 현재 1-0으로 앞서있다.

 

대단...근데 다른 선수들은 뭐 하는 건가,  박찬호의 1점으로 이기고 있다니...

어쨋든 축하! 이기든 지든 박찬호의 홈런 축하!!!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