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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최초의 천주교 사제 성 김대건 신부가 2021년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유네스코 기념의 해)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18일 당진시에 따르면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유네스코 본부에서 17일(현지시간) 열린 제207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오는 2021년 탄생 200주년을 맞는 성 김대건 신부를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할 것을 권고했다.
추가 기사원문 더보기 :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4&aid=000431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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