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라이트전국연합 등 우파 성향 시민단체 대표 70여 명이 10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우파 단체 연대모임인‘2007 국민승리연합’창립 준비위원회를 구성했다.
뉴라이트 연합 대표자 회의가 10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가운데, 출범준비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진홍 목사는(스님 오른쪽) 제17 대 대선에서 좌파정권 종식을 위해 결집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동시에 또 다른 기사를 보자.
뉴라이트 비상대책위(공동대표 장용운.이수돈.장재완)는 6일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 후보 캠프 측 김진홍 목사 등 이 후보 지지자 모임인 뉴라이트전국연합 관계자 4명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뉴라이트 비대위는 이날 오전 11시 이 후보에 대해 공개 지지를 선언한 김진홍 목사 등에 대한 고발장을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했다.
뉴라이트 비대위는 고발장에서 "지난달 14일부터 김 목사가 이 후보에 대해 공개 지지를 선언하는 등 한나라당 경선에 개입한 것은 불법 사전선거 운동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비대위는 이어 "김 목사의 사전불법선거운동에 대한 증거 서류와 예금통장, 회계장부, 비자금 장부 등을 고발장과 함께 제출해 법의 심판을 받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진홍 목사 “성직자가 가난한 것은 자랑스러운 일”
목회자 청빈론 강조...“성직의 부는 교회에 손실, 교인은 부유해야” [2007-09-17 07:28]
두레교회 김진홍 목사가 성직자의 철저한 청빈론을 주장했다. 김 목사는 지난 15일과 16일 ‘부자 교인, 가난한 목사’라는 제목의 아침묵상 메일을 통해 “성직자가 부를 쌓는 것은 자기 자신에게 해로운 일이요, 교회에 큰 손실을 주는 행위”라고 성직자의 청빈을 강조했다.
김 목사는 “‘배부른 성직자’가 그 정신세계조차도 풍성했던 것을 나는 여태 본 적이 없다”며 “성직자가 가난한 것은 절대로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 자랑스런 일이요, 마땅히 그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교인에 대해서 김 목사는 “단연코 청부사상을 지지하고 교인들에게 그렇게 가르친다”며 “다만 깨끗한 부를 누려야지 부정이나 편법으로 부를 축적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에 어그러지는 것”이라고 밝혔다.
김 목사는 “더구나 ‘맑고 깨끗한 부자’는 이미 허구가 아니라 이 땅에서 가꾸어가야 할 우리의 현실이자 소명”이라며 “이 땅에서의 하나님 나라는 저 하늘 끝에 있는 게 아니라 청부사상에 깃들어 있다. 우리는 청교도들한테서 이미 그 실현을 보았다”고 전했다.
또 김 목사는 “처자식을 거느리는 남자로서 나이 50이 넘도록 단칸 전세에 살고 있는 것이 미덕이 되는 풍조에는 단연 반대한다”며 “그러나 그가 성직자라면 미덕이 될 수도 있다. 여러분은 ‘청부’를, 나 같은 성직자는 ‘청빈’을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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