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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한국여행

[경남]신령스러움이 담긴 남해 금산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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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령스러움이 담긴 남해 금산 탐방

금산은 태조 이성계가 지어준 이름

보리암은 한국의 3대 관음보살 기도처 중 한 곳

상사바위는 이성복 시인의 시 <남해 금산>의 모티브가 된 곳

금산 정상에는 망대와 봉수대가 있어 조망이 넓고 아름답다 

 

대한민국의 많은 사람들이 남해 금산은 알고 있다. 신라 원효대사가 창건했다는 관음신앙의 보리암이 있고, 당나라 진시왕의 아들 부소가 왔다 간 흔적이 있다는 부소암이 있고(전설이며 사실은 아님), 당나라 서불이 거쳐 갔다는 흔적이 있고, 이성복 시인의 시 <남해금산>의 모티브가 된 곳인 상사바위가 있고, 기암절벽으로 이루어진 바위산의 아름다움이 있고, 상주와 미조 앞바다를 조망하면서 여수 돌산도와 금오도를 볼 수도 있는 산과 바다를 만끽 할 수 있는 곳이고, 심지어 산림청 지정 100대 명산에도 드니 산꾼들에게도 인기있는 산 중의 하나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금산을 찾는 사람들의 목적이 제각기 다 다르다. 남녀노소가 다 다르게 느끼는 산이니 산은 하나인데, 받아들이는 사람들은 저마다 다른 금산을 안고 돌아간다. 

 

나에게도 금산은 조금 특별하다. 중학교 때의 일로 기억된다. 소풍을 금산으로 가게 되었는데, 비용 대기가 쉽지 않아 가지 못했다. 그때의 소외감은 참으로 컸었다. 그 이후 언제 금산을 처음 갔는지 기억은 잘 안 나지만 다녀왔다는 기억은 난다. 그리고 결혼을 하고 인사차 고향을 들렀을 때 금산 보리암을 찾았다. 그리고 이번에 금산을 다시 찾아 온 것이다. 그만큼 금산은 내게는 멀리 서 있었던 산이다.

이하 원문보기 : https://blog.naver.com/jackleecom/222987879664

 

[경남]신령스러움이 담긴 남해 금산 탐방

신령스러움이 담긴 남해 금산 탐방 금산은 태조 이성계가 지어준 이름 보리암은 한국의 3대 관음보살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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