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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세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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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짝퉁 한국통라면 骨湯專家라면 일종의 사골국물을 이용한 소고기라면,갈비라면, 그리고 이건 뭔지 잘 모를 매운스튜뼈. 스튜뼈가 뭘까? 사골뼈? 아니면 뭔지? 맛은 어떨까? 2009년12월8일 저장성 용캉 갔다 오다 이우 열차역의 수퍼에서 발견한 이상한 라면들. 설마 저걸 중국인들은 한국에서 수입한 라면이라고 생각은 안하겠지. 분명..
양용은선수가 서산골프장에서 우즈와 다시 만난다 11월5일부터 이곳 상하이 서산골프장에서 HSBC 챔피언스가 나흘간 일정으로 열린다. 한국의 양용은 선수가 우즈와 다시 맞붙게 된단다. 골프장 안을 들어갈 수는 없지만, 경기 준비에 여념이 없어 보인다. 양용은과 우즈 외에 필 미켈슨(미국)·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파드리그 해링턴(아일랜드)·세..
상하이 루지아주이의 금융가를 빛내는 건물들 아침 와이탄을 돌아 보고 나서 되돌아 오는 길에 들린 곳은 역시 그냥 지날 수없는 금융가의 빌딩들이다. 내년 엑스포를 더욱 빛내기 위해서 재건축도 열심히 하고 있고 새로운 건물도 여기 저기 짓고 있다. 날씨에 따라 느낌이 완전히 달라 보이는 건물들이기에 오늘은 특별히 날씨 좋은 아침 햇살에 ..
가을 아침햇살에 빛나는 상하이 와이탄 아침에 날씨가 좋으면 괜히 카메라를 만지작거린다. 좋은 햇살에 빛나는 건물들을 찍는 일이 재미있기 때문이다 . 9월6일 일요일 아침도 그런 날이었다. 아침 일찍 무조건 카메라 들고 전철을 타고 루지아주이에 내려 南濱江(난빈쟝,South River side)을 들어갔다. 즉, 포동쪽 강변이다. 해가 떠 올라 건너편..
수저우역 짜투리 시간에 호구나 보자 수저우의 명물 호구탑 209.9.15 일을 마치고 상하이로 돌아오기 위해 기차표를 샀는데, 자리가 있는 표를 사다보니 2시간이나 있어야 탈 수 있는 표다. 2시간을 결국 어디선가 보내야 하는 것이다. 이 짜투리 시간을 어떻게 보낼까 생각하다 문득 스치는 수저우의 명물 호구虎邱가 생각났다. 호랑이산으..
서희의 고향 주지를 다녀오다 주지 Zhuji 诸暨를 일이있어 5월 29일날 갔다 다음날 상하이로 돌아 왔다. 출발은 상하이 난짠 上海南站에 와서 기차표를 샀다. 기차표는 우등침대칸 ruanwo 软卧를 사서 편안하게 4개의 침대가 있는 한칸을 혼자서 누워 갔다. 혹시 몰라 난짠의 공상은행을 한참만에 찾아 현금도 좀 가지고 갔다. 저장성을 ..
허난 정저우를 처음 가보다 물론 일 때문에 가게 된 거지만, 하여간 이 동네를 처음 가본다. 중국 살면서 아직도 안 가본 곳이 너무나 많다. 언제 다 돌아 다녀 볼지... 5월 10일 일. 오후 비행기로 상하이 홍차오에서 출발하여 1시간 반만에 정저우에 도착. 정저우(鄭州)는 허난성(河南省)의 성도로, 황허강의 남쪽에 위치하고 있다. ..
베이징 왕징 부동산 시세 일이 있어 베이징 왕징 왔다가 잠깐 둘러본 부동산 시세 알아 보았다. 지역에 따라 아파트 단지에 따라 가격 차가 있겠지만, 왕징서지역의 시세는 대략 9000~13,000위앤/평방미터 정도로 형성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보성국제에 있는 모 부동산 가격표 보성국제가 비교적 최근에 지어진 아파트..
황산, 알 수 없는 속내로 험준함을 말하다 둘째날 황산 산위에서 잠자는 것도 여행에서 겪는 즐거움 중의 하나인지라 잠을 좀 설쳤다. 김선배도 그런지 둘 다 새벽 3시경 일어나 티브이 보다가 다시 5시경 잠들었고 6시에 모닝콜이 와서 깨었다. 오늘 아침은 일출이 6시 56분경 이란다. 밖을 살펴보니 한치 앞이 안 보인다. 안개구름이 잔뜩 끼어 있다. 아..
황산, 말없이 웅장하다 첫날 중국에 와서 꼭 가 보고 싶고, 동시에 유명하다는 산을 가 본적이 없는 것 같다. 그 중 하나가 안후이성의 황산이다. 황산黃山의 유명세는 중국 화동지역에 살고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가장 먼저 떠 올릴 수 있는 산일 것이다. 몇년 전만 해도 상하이나 항저우에서 황산까지 접근성이 썩 좋은 편은 아..
방하착을 알려준 수쩌우 영암산사를 올라 이 곳은 독립을 하고 처음 오더를 진행하게 된 쉬코우의 공장을 갈 때 꼭 지나는 곳인데, 3년이 지난 지금, 바로 오늘(10월 11일) 모처럼 들어가 보았다. 영암산사靈巖山寺.. 산이래야 해발 200미터가 약간 안되어 보인다. 그래도 역사속에서는 오나라의 부차와 서시의 애정행각 유래가 있는 곳이고 월나..
베이징 올림픽 뒷맛 보기 딸의 요구로 베이징대 입시 자료 준비를 모두 끝내고 시간이 좀 남아 베이징에 온 김에 올림픽은다 끝났지만 그래도 뒷맛이라도 느껴보기 위해 베이징 올림픽 공원을 찾았다. 베이징 올림픽 공원 또는 주경기장을 찾아기기 위해서는 버스 노선을 모르니 전철을 이용하기가 우선 편리했다. 전철 탄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