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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한국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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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세 성인이 불도를 닦은 암산 삼성산 탐방 삼성산은 세 불교 성인을 우르러 붙여진 이름 관악산과 접한 암산으로 경기와 서울과의 경계 삼성산을 가기 위해 지도를 검색하고 삼성산 코스를 찾다 보니 전철 1호선 관악역에서 출발하는 코스가 교통편에서 제일 무난해 보였다. 혼자 가는 산행이라 마음이 훨씬 가볍다. 길은 지도를 참고로 오르면 되고, 가다 모르면 산을 오르는 다른 사람들에게 물어 보면 된다. 관악역에서 내리니 역시 등산복 차림의 중, 장년들이 많이 보였다. 여성들도 꽤 많이 보인다. 일단 처음부터 코스를 물어 김밥을 사 넣고 출발했다. 삼성산A코스로 알려진 오름 길이다. [알림:이 포스팅을 보고 좋았다면 포스팅의 광고를 한 번 클릭해 봐 주면 포스팅을 만드는데 힘이 납니다] 삼성산은 경기도 안양시와 서울시 관악구에 걸쳐 있는 산으로 서울 남쪽..
[경남]쌍계사의 두 가람 금강과 대웅전 어제 화동야생차문화축제를 보고 차를 마셨으니 오늘은 쌍계사를 보러 왔다. 쌍계사(雙磎寺)는 이름만큼이나 두가지가 공존하는 곳이다. 돌석변이 들어 간 두개의 내를 거느린 절이라는 의미인데, 그 내가 정확히 어느 내인지는 잘 모르겠다. 화개천과 쌍계사 바로 앞의 두 개 하천을 의미하는지 아니면 옥천골과 내원골을 의미하는지 모를 일이다. 암튼 그렇고 또 하나의 두개는 가람이 두개라는 뜻이다. 먼저 세워진 금강구역과 나중에 세워진 대웅전구역으로 나뉜다. 경남 서부권에 많은 말사를 거느리고 있다. 신라때로 올라가는 쌍계사의 역사 쌍계사는 신라 성덕왕 21년(722년) 대비(大悲), 삼법(三法) 두 화상이 선종(禪宗)의 六祖인 혜능스님의 정상(머리상)을 모시고 귀국, "지리산 설리갈화처(雪裏葛花處 : 눈쌓인 계곡 ..
[강원]미천골 단풍의 유혹 불바라기약수터 트레킹 미천골자연휴양림3지구에서 불바라기약수터 거리는 편도 6킬로미터 임도 트레킹 코스는 무난하나 시간 안배 잘해야 불바라기약수터는 쌍폭포를 품은 신비의 장소 산자락에 펼쳐진 단풍의 향연이 황홀 ​ 미천골자연휴양림에서 휴식을 취한 다음 날 아침(15일 토요일)은 너무 일찍 일어났습니다. 5시에 일어나 뒤척이다가 6시경에는 바깥에 나가 산보를 했습니다. 오토캠핑장이 있고, 야영장도 있었습니다. 차량 통행 금지가 되어 있는 임도 방면으로는 불바라기약수터(이하 약수터)가 6킬로미터 가면 있다고 안내되어 있습니다. 미천골 계곡 아래로는 꽤 많은 양의 계곡물이 시원스레 흐르고 있었습니다. 산이 높고 깊어 물도 많고 맑아 보였습니다. 달이 아직 지지 않은 채(음력 9월 21일) 암산 산등성이에 걸려 있었습니다. 일행이 일..
[강원]설악산 흘림골에서 오색약수터까지 단풍 산행 흘림골 탐방은 7년만에 재개방되어 사전예약해야만 입산 가능 오색약수터주차창에 주차후 택시로 흘림골탐방지원센터입구로 이동 입산 흘림골입구에서 오색약수터까지 약 7킬로미터, 총 5시간 남짓 소요 ​ ​ 10월 14일 금요일 아침 7시에 수원에서 출발하여 오색약수터 타워주차장에 10시 40분에 도착하여 차를 주차해 놓고 택시로 흘림골탐방지원센터로 갔습니다. 택시비는 15,000원 정액제입니다. 이곳에서 예약과 인원을 확인 받고 입산을 허락 받아서 등산을 시작했습니다. ​흘림골탐방로는 흘림골탐방지원센터에서 용소폭소삼거리까지 이르는 3.1킬로미터의 구간입니다. 지난 2015년 8월에 낙석사고로 인명피해가 나자 출입을 통제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보완 조치를 하였다. 전문기관의 안전 평가를 거쳐 올 9월 6일부터..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 수원화성 지역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 중 수원화성지역 능행차 수원화성 광장에서 능행차를 맞이하기 위해 준비중인 수원지역 행사진행자와 참가자들 그리고 시민들 12:00시경의 사진입니다. TV 속에는 저 멀리 어디선가에서 수원을 향해 행차가 비를 맞으면서 오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다른 일이 있어 일찍 자리를 떠야 했어 직접 사진 찍을 기회를 갖지 못해 기사로 대신합니다.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차에 동원된 진행자들과 참가자들이 많이 고생스러웠을 것으로 보입니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21009_0002042182&cID=10201&pID=10200 도심 속 정조대왕 능행차 행렬 [뉴시스Pic] [서울·수원=뉴시스] 박주성 김종택 기자 = '2022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정조대왕 능행차 노들섬 뒷풀이 대동놀이 서울 노들섬 능행차 행사가 끝나고 뒷풀이 행사들이 이어졌다. 사물놀이팀이 펼친 흥겨운 놀이에 관객들과 신나는 한 판이 펼쳐진다. 관객과 어울려 신나는 한 판 놀이가 펼쳐진다 2022.10.08. 노들섬에서 이진귀
정조대왕 능행차, 노들섬에서 선보인 '격쟁' 재현 백성의 어려움에 좀 더 다가가기 위한 격쟁. 백성들은 이 격쟁을 어떻게 이용했을까? 10월 8일 노들섬 능행차 재현 행사에서 맛 본 격쟁의 재현 장면이다. 격쟁(擊錚)은 ‘징을 친다’는 뜻으로 문서보다는 말로써 국왕에게 호소하는 방식이었다. 이 방식은 백성들이 궁궐에 난입하거나 국왕의 행차를 가로막고 징, 꽹과리, 북 등을 쳐서 이목을 집중시킨 다음 억울한 사정을 국왕에게 호소하였다. 이 때문에 격쟁은 상언과 달리 국왕을 소란스럽게 한 죄목으로 붙잡혀 가 먼저 형장(刑杖)을 당한 후에 억울한 사정을 호소할 수 있었다. 따라서 격쟁에는 신체적 고통이 따랐지만 말로써 억울함을 호소할 수 있다는 이점 때문에 하층민들이 선호하였다. 격쟁은 그 형태에 따라 대궐문 안에 난입하여 격쟁하는 궐내 격쟁(闕內擊錚), 국..
[경기]수원 화성행궁 둘러보기 https://blog.naver.com/jackleecom/222895458990 [경기]수원화성행궁(水原華城行宮) 수원 세계유산포럼 참가후 수원행국 탐방 華城行宮 | 사적 제478호 | 1796년(정조 20) 창건 | 2002년 복원 ... blog.naver.com 제가 쓴 수원화성행궁 포스팅입니다. 2022.10.09. 이진귀
한화 서울국제불꽃축제 오늘(8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서울 세계 불꽃 축제2022'가 열렸습니다. 한화와 SBS의 공동 주최로 주제는'We Hope Again'입니다. 축제는 저녁 7시 개막했습니다. 7시20분 일본팀, 7시40분 이탈리아팀에이 8시부터는 한국팀이 불꾳쇼를 선보였습니다. 일본팀은 '희망으로 가득한 하늘', 이탈리아팀은 '지구를 위한 찬가'를 표현했습니다. 한국팀 한화는 'We Hope Again별 헤는 밤'을 테마로 준비했습니다. 일부 화려한 불꽃을 사진으로 보여 드립니다.
[신안] 증도 엘도라도 휴식과 태평염전 둘러보기 9월 2일에서 9월 3일 ​흑산도에서 힌남노의 영향으로 빨리 목포로 돌아올 수 밖에 없어 아쉬운 흑산도 여행이 되었습니다. 목포로 돌아 온 일행은 곧바로 다음 행선지인 증도로 향했습니다. ​증도로 가는 이유는 증도의 엘도라도 리조트에서 마지막 휴식을 취하고 한국 최대의 염전을 보기 위해서입니다. 증도 소개를 잠시 보겠습니다. 간척 사업으로 섬이 합쳐져 만들어진 이름이 증도라고 합니다. 예로부터 물이 귀한 섬이라 하여 「시루(시리)섬」이라 불리다가 전증도, 후증도가 하나의 섬으로 합해지면서 「증도曾島」라 부르게 되었으며, 1976년 도덕도 인근 만들 앞바다에 송․원대 해저유물이 발견되면서 세계 학계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국가사적 247호로 지정되어 보물섬으로 유명해졌습니다. 증도는 2000여가구에 2000여..
[경기]용인 은이성지에서 '청년 김대건길' 걷기 10월 2일 오늘은 용인 은이성지로 갔습니다. 은이는 예전에 隱里(은리)라 불렸던 동네로 산 속 깊이 숨어 있는 동네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오늘 이 동네에 온 것은 은이성지에서 미리내까지는 아니지만 와우정사까지 걷기 위해서입니다. 거리는 약 3킬로미터로 왕복 6킬로미터입니다. 차량 때문에 출발지로 되돌아 와야 합니다. 미리내에서 망덕고개까지 걷는 길은 이미 걸은 적이 있습니다. ​ '청년 김대건길'은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은이성지에서 안성시 미리내성지로 이어지는 순례길로, 한국 최초의 신부인 김대건 신부의 유해이동로이면서 사목활동로입니다. 천주교 신자들이 주로 이용하던 이 길은 지난해 6월 용인시가 은이성지에서 안성 미리내 성지에 이르는 총연장 10.3㎞의 둘레길을 조성하면서 ‘한국판 산티아고’로 불..
수원 세계유산포럼에서 만난 방송작가 노진영과 함안낙화놀이 9월 29일 수원컨벤션센타 "세계유산과 콘텐츠"라는 주제로 발표자로 나선 노신영 작가는 전 1박2일의 방송작가로 활동하였습니다. 2022년 현재 KBS 뮤직뱅크, JTBC 신규예능기획에 참가하고 있는 프리랜서 작가입니다. 오늘 발표는 1박2일에 대해 이야기 해 주었습니다. 1. 보기좋아야 한다. sns에 남기고 싶을 만큼. 사례 1. 경상남도 함안 - 두근두근 설레나봄 편 (2021년 4월 4일 방송분) 함안 낙화놀이 - 경상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일종의 전통 불꽃놀이. 매년 석가탄신일에 무진정 일대에서 열리는 함안낙화놀이.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뜻에서 매년 석가탄신일에 무진정 일대에서 열리는 함안 고유의 민속놀이다. 함안 낙화놀이는 연등과 연등사이에 참나무 숯가루로 만든 낙화를 매달아 이 낙화에 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