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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한국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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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 https://blog.naver.com/jackleecom/222889341360 [수원]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 세계유산인 수원화성에서 펼쳐지는 수원야행의 주요 프로그램중 하나입니다. 2019년부터 매년 9월부터 10월... blog.naver.com 세계유산인 수원화성에서 펼쳐지는 수원야행의 주요 프로그램중 하나입니다. 2019년부터 매년 9월부터 10월 사이 1개월 동안 펼쳐집니다. 2022년 올해는 남수문(지동시장앞)에서 홍화문까지 수원천에서 펼쳐집니다. ​ ​ 만천명월(萬川明月) : 정조의 꿈, 빛이 되다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 시즌2 ​ 정조가 꿈꾸었던 '개혁 신도시 수원화성'을 현대의 다채로운 빛으로 연출한 미디어아트쇼입니다. 지극한 효심과 백성에 대한 깊은 사랑으로 새로운 이상 세계를 꿈꾸고 ..
[단양] 단양강잔도와 구경전통시장 단양강잔도 총 길이 1.2km의 단양강 잔도길에는 그동안 접근하기 어려웠던 남한강 암벽을 따라 잔도가 있어 트래킹의 낭만과 짜릿한 스릴을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다. 최근 야간조명을 설치함으로써 2020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되어 단양군을 체류형 관광도시로 이끌고 있는 곳이다. 단양강 잔도는 남한강 풍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해외 유명 관광지에서 볼 수 있던 잔도의 한국판이 될 것이다. 인근의 이끼터널, 만천하 스카이워크,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 수양개 빛터널 같은 볼거리도 조성되어 관광, 지질, 역사를 아우리는 체험을 제공한다.(자료 참고) 절벽에 인공으로 만든 길 위를 거으면서 스릴을 늒끼게 됩니다. 다리에 힘이 들어 갑니다. 삶도 이런 수많은 과정을 거칠 것입니다. 1.2킬로미터라 길지 않은 거리..
[단양] 자연의 절경 사인암 등 기암괴석 돌아보기 단양 팔경이 있다. 도담삼봉, 석문, 옥순봉, 구담봉, 상선암, 중선암, 하선암, 사인암 모두가 자연이 만든 아름다운 경치들이다. 그 중에 16일과 17일 본 것은 사인암, 상선암, 중선암, 하선암, 구담봉을 본 것이니 반 이상은 본 것이다. 우리가 머물렀던 소선암자연휴양림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곳이다. 사인암( 舍人巖) 50미터 높이의 절벽. 돌을 끼워 맞춘 듯 포개져 있다. 단원 김홍도가 이 절경에 반해 '사인암도'라는 그림을 그렸다고 한다. 절벽 앞에는 남조천이 흐르고 건너편에 카페,식당, 팬션 등이 모여 있다. 전망 좋은 길가에는 주차를 못하게 하고 있다. 청련암이 있는 곳에 무료 주차가 가능하다. 청련암 쪽에서 보면 절명 사이에 삼성각이 있는데 올라가 볼 수는 없다. 사인암이라는 이름은 고려..
[단양] 소선암 자연휴양림과 두악산 등산 태풍이 오가는 길목에서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 생각되는 내륙으로 여행. 나무 숲속의 좋은 공기를 찾아서. 단양 소선암자연휴양림을 향해 6명이 16일 오전 8시에 출발. 10시 40분 소선암자연휴양림 도착. 다행히 예약한 고수동굴 집이 비어 있어 바로 열쇠 받아 짐을 풀고 55분에 등산 출발. 첨첨산중의 단양 주산 두악산을 오른다. 산에 왜 악(岳)이라는 글자가 들어 가 있을까? 휴양림 출발지에서 정상까지는 2킬로미터의 거리. 비탈길을 오르는 두악산(斗岳山) 길은 예상보다 힘들었다. 동서의 몸이 약간은 힘들어 천천히 올라가서 2시간 소요. 소금무지가 있는 곳까지의 높이는 해발 721미터. 723미터 정상은 통행금지 상태임. 소금무지 데크에서 보니 서쪽으로 제비봉 쪽으로 말목산과 구담봉이 어렴풋이 보이고 남..
[대흑산도] 택시로 돌아보는 흑산섬 일주 여행 9월 3일 토요일 홍도에서 10시 30분에 출발해 11시에 대흑산도(본섬) 여객선 부두에 도착했다. 날씨는 맑았고 홍도와 흑산도 사이의 장도섬을 확인하면서 흑산도로 들어 온 것이다. 오늘의 여행일정은 섬일주관광후 칠락산 등산. 그리고 내일 목포로 나가 증도로 갈 예정. 홍도에서 출발전에 갑자기 흑산도에 숙박할 곳인 통나무팬션의 유 대표에게서 연락이 왔다. 손을 다쳐 목포에 치료 받으러 가는 바람에 픽업을 못하고 대신 택시를 보내 마중 나가게 준비해 두었다고 하니 택시 기사를 만나면 된다고 했다. 택시 기사 연락처도 보내 주었다. 무슨 일을 하다가 다친 것인지 모르지만 치료 잘 하고 돌아 오시라고 했다. 팬션은 유사장 부친이 관리하고 있으니 찾아 가면 된단다. 흑산도는 목포에서 남서쪽으로 97.2km 떨어..
[홍도]홍도 마을 돌아보기 9월 3일 토요일 홍도는 바람을 기다리는 대풍도(待風島) 라고 불리기도 했다. 즉 북서풍을 피해 정박해 있다가 동남풍이 불면 다시 출항하는 데서 생긴 이름이다. 오늘 나는 홍도를 떠나기를 기다리면서 1구 마을을 둘러 보기로 했다. 배를 기다리면서 홍도를 둘러 보는 것이다. 바람을 기다리면서 이전 사람들이 마을을 둘러 보았을 그 심정으로. 홍도 마을 지명은 1구는 죽촌, 죽항, 대촌, 죽전으로 불리웠고, 2구는 대밭밑, 석촌, 석기미등으로 불리워졌다고 한다. 2구는 이번 여행에서는 유람선을 타고 구경한 것으로 만족할 수 밖에 없다. 홍도에 관한 짦은 상식 몇가지 홍도는 다도해국립공원인 동시에 천연기념물(제170호)이다. 그래서 홍도의 어떤 식물, 광물 자연 산물도 육지로 가져 가면 안된다. 해안의 몽돌 하..
[홍도]100대 명산 깃대봉 등산 등산 일정 : 9월 1일 오후 4시부터 6시 30분까지 호텔(남문팰리스호텔)부터 출발. 미리 준비해온 등산화, 등산지팡이(스틱), 모자, 손수건, 물을 챙기고 일행은 함께 출발했다. 등산 시간은 일몰 시간이 19시경이므로 16시경 출발하면 적당해 보였다. 홍도 분교를 돌아 홍도원추리군락지 언덕길을 올라 간다. 오름길에는 길가에 분꽃이 길가에 단체로 나와서 열렬히 환영해 준다. 분꽃이 이렇게 모여서 핀 것은 처음 본다. 홍도 갤러리가 있는 곳에서 사진 몇장을 보고 잠시 앉아서 마을을 구경하고 다시 계단길을 올라 전망대(연인의 길 아래)에서 잠시 홍도1구 마을과 남문, 몽돌해변등을 보고 다시 올라 간다. 위로 오를수록 전망은 넓어지고 좋다. 계단길을 벗어나 나무 숲속에 들어서면 동백나무, 후박나무, 모새나무..
[홍도]섬 전체가 천연기념물인 홍도 유람선 관광 9월 1일 목요일 목포에서의 날이 밝았다. 목포 연안여객선 터미널에서 아침 7시경 도착해 매표소에서 차례를 기다려 배표를 샀다. 배타려는 손님이 많지 않아 표 사는 데는 아무 문제가 없었다. 자리는 1층 뒷편이 배흔들림이 적어 배멀미가 덜하다고하여 선택한 자리다. 터미널 매점에서 간단히 라면으로 아침을 때우고 멀미약도 먹었다. 배 탈 준비가 끝났다. 드디어 7시 50분에 목포여객선터미널 출발했다. 터미널을 떠난 쾌속선 배는 목표대교를 지나 섬으로 이루어진 신안군을 향해 바다 물살을 가르며 앞으로 나아갔다. 신안군 중에서도 홍도를 간다. 2시간 30분 정도를 배를 타고 가야 한다. 홍도야 기다려라, 이 오빠가 간다. (노래 속의 홍도(紅桃)는 이 홍도(紅島)가 아니지만) 신안군과 홍도에 대한 짦은 상식 몇..
[목포]목포 근대문화박물관과 환상적인 해상케이블카의 노을 올 초에 시작한 경비원 일을 8월 31일 아침 마지막 근무를 마치고 퇴근한 후 잠시 수면을 취했다. 새벽에 깨어 있어야 하기 때문에 잠을 보충하지 않으면 하루 종일 정신을 차릴 수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10시경 일어나서 세수하고 목포로 출발하기 위한 준비를 마치고 10시 30분에 이웃에 사는 처남 부부와 같이 집을 나섰다. 처남 차량으로 목포까지 가게 된다. 사전에 준비한 등산복, 등산화, 산행 지팡이(스틱), 신분증, 현금, 비를 예상하여 비옷과 우산 그리고 간식거리를 조금 준비하여 출발한 것이다. 어제까지 내린 비는 이미 그치고 날씨는 구름이 낀 정도였다. 평택, 천안, 공주를 거쳐 군산 못 미쳐서 서해고속도로를 통해 목포까지 가게 되는 소요시간은 예정대로 3시간 30분여 소요되었다. 네비게이션이 ..
[전남]목포시와 신안군 흑산도 홍도 증도 여행 계획 오래전부터 전라남도의 목포와 신안군을 여행하고 싶어 준비를 해 왔다. 가까이 사는 파트너는 처남네. 목포는 25여년 전에 대학을 졸업하고 취직을 하여 사업장 순회 교육때 가고 두번째 가는 것이다. 신안군의 홍도와 흑산도 그리고 증도는 초행길이다. 그래서 사전에 예약이 중요하고 여행지의 정보가 무엇보다도 중요했다. 섬연구소 강제윤 소장이 쓴 책 『신안』과 『전라도섬맛기행』이 도움이 많이 되었고, 각 자치단체 홈 페이지와 그 외 관련 여행기를 참고하면서 준비를 하였다. 우선 출발전 예약부터 하는 것이 우선 순위였다. 호텔은 3배수 정도 준비해 그 중에서 의견을 수렴하여 결정했고, 여객선은 인터넷으로 목포출발 홍도행만 표를 사 두었다. 출발전 일정 준비 가장 중요한 것은 호텔, 여객선 준비다. 대체적인 방문 ..
[경기]의왕시의 왕송호수 습지에서 만난 수련과 철로자전거 올해 연꽃 구경을 제대로 못한것 같다. 그래서 생각한 곳이 왕송호수 습지다. 연꽃이 아직 남아 있을까? 하고 한가닥 희망을 안고 의왕시의 왕송호수를 찾았다. 왕송호수는 일반인들에게는 철로자전거가 있어 더 잘 알려진 곳이기도 하다. 왕송호수는 어디 있는 호수? 왕송호수는 경기도 의왕시에 있는 1948년 만들어진 저수지로 넓이만 1.65평방킬로미터, 뚝 길이가 640미터인 오래된 저수지다. 최근 몇년 동안 호수의 수질 개선을 이루었고 호수 주변에 생태 환경 조성에도 힘써 왔다. 그 결과 호수 주변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들과 어울려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거듭 났다. 호수 유입부의 습지 약 28,000평이 연과 수연 그리고 다양한 수초를 심어 황구지천에서 흘러 들어 오는 물의 정화 기능을 겸하도록 설계되어..
좀 이른 가을 남한산성 가을이 좀 이르다. 남한산성엔 아직 가을이 덜 왔다. 그래도 청명한 날씨 덕에 등산하기엔 좋다. 옛 지인(동아리 후배들)들과 함께 날을 잡아 오른 등산이다. 산성역에서 걸어서 남문(자하문)으로 올라오니 이거 시작부터 장난이 아니다. 내 몸이 예전의 몸이 아니다. 쑥부쟁이 서양등골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