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148)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정국로38 조선중앙일보 건물 서울 나들이때 가끔 만나는 특별한 문화유산이다. 불교 조계사가 있는 우정국로 길에서 만난 이 건물은 현재 농협중앙회가 사용하고 있지만 일제 시대의 아픔이 남아 있는 건물이기도 하다. 건물에 대한 설명 이 건축물은 1926년 7월 5일 신축하여 일제치하 동아일보 조선일보와 함께 민간.. [경남]통영 한산대첩의 현장 한산도 통영 한산도 다녀온 이야기 https://jackleecom.blog.me/221607309117 등교길의 징검다리 누구나 한번쯤 학교를 다니던 기억에서 징검다리를 건너는 추억쯤은 있을 것이다. 어느 날 아침 등교시간이어서인지 많은 학생들이 학교를 향해 모여 든다. 일부는 전철에서 내려 가고 일부는 버스에서 내려 뛰어 가고 또 일부는 하천 건너편에서 집을 나와 징검다리를 건너 학교를 향해.. 경희대 국제캠퍼스 벚꽃길 꽤 알려진 벚꽃길이다. 경희대 국제캠퍼스(용인,수원옆) 안의 벚꽃길 가까이에서 잠시 즐기는 아침 벚꽃 구경이다. 등교시간이라 학생들도 바쁜 걸음이다. 대운동장 옆 남자기숙사 앞 언덕에 흐드러지게 늘어진 가지로 꽃이 활짝 피었다. 도서관 앞 사색의 광장 옆길에도 다소곳한 벚꽃.. 광저우에서 본 봄 전령 목면화와 봄꽃들 중국 광저우 파저우에 있는 광교회 전시장을 들어 가다 보면 목련화처럼 생긴 빨간 꽃을 만나게 된다. 이름은 목면화. 木棉花。 이른 봄인 3월 초에 벌써 남쪽에서는 봄이 만개하고 있다. 그리고 또 다른 꽃들...가로수도 꽃피어 있다. 2018.3.9-11 광저우에서 [수원]자연에서 보는 겨울의 막바지 햇살이 맑고 따스하게 느껴진 하루였습니다. 수원 원천리천 도란길을 걸으면서 저 앞에 오고 있는 봄을 맞기 전의 막바지 겨울 모습들을 눈여겨 보았습니다. 원천 저수지와 신대 저수지로부터 내려 오는 냇물이 참 맑습니다. 원천리천 갓길의 도란길 옆에는 많은 풀들과 나무들이 겨울을.. [중국] 저장성 닝보교구 야오항제 주교좌성당 및 저우산 딩하이 성당 답사기 저장성 닝보교구 야오항제 주교좌성당 및 저우산 딩하이 성당 답사기 일시: 2017.9.17 주일 장소: 저장성 닝보 야오항제 성모승천당(宁波药行街圣母升天堂) 주교좌당, 저우산딩하이 성 미카엘 성당(舟山定海天主堂) 교통: 아침6시 상하이 푸동 집 출발, 전철 2호선, 고속기차 까오티에(홍차오역,2시간)-닝보역도착(11시)-닝보 시내 전철-야오항제 성당(미사참여)-전철-닝보역옆 남터미널에서 딩하이행 버스(14시)-저우산딩하이터미널(15시10분)-51번 버스-딩하이 성당(16시)-개인택시(17시50분)-저우산 딩하이터미널(18시20분)-버스로 상하이 난푸대교터미널(22시20분)-전철로 귀가(23시) 답사 배경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를 현양하는 일에서 이 지역을 순례하는 일은 모두 소원일 것입니다. 그러나 그.. 제주도 우도의 우도 성당(공소) 답사 제주의 성산포 앞의 소섬인 우도에 공소가 있다. 천주교 우도성당이라는 간판이 있는 곳이다. 성성산포본당(임남용 라파엘 주임신부) 관할이다. 신부님이 상주하지 않아 본당에서 주일날 나와 8시 30분에 미사를 집전하는 공소다. 교우는 100여명, 나이 드신 교우들이 대부분이고 실제 미사 참여 인원은 40명 내외로 보인다. 새 성당 건립을 준비중이다. 제주 본섬에서 성산항으로 와서 배를 타고 들어 와야 한다. 천진항이나 하우목동항을 통해 들어 와 걸어서 또는 자전거나 차를 타고 주소지를 찾아 가면 된다. 주소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우도면 영일진사길 8(연평리 1458-5 ). 우도면사무소,우도우체국,우도박물관,하나로마트등이 있는 곳이다. 어제 우도를 들어 와 아침 일출을 보려고 등대가 있는 우도봉으로 갔으나.. [중국]광저우의 사면도에 있는 루르드 성모 성당 광동 광저우는 아편전쟁의 현장이었다. 그리고 아편전쟁에 패하면서 영국을 비롯한 서방에 문을 열게 되었고 이때 광저우에도 조차지역이 만들어졌다. 그 중 한 곳이 바로 이 사면도다. 프랑스 조차 지역이었던 사면다오(沙面岛)에는 그런 영향으로 지금도 그때 당시의 건물들이 남아 있다. 그 중 성당도 있는데 바로 루르드 성모 성당(沙面露德圣母堂)이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아담한 성당이다. 1890년에 지어진 성당이다. 대부분의 중국 성당이 그렇듯이 문화혁명 시기에 종교 활동이 정지 되었다가 1982년에 종교 활동이 회복된 성당이다. 200여명이 미사를 볼 수 있는 아담한 규모다. 호텔에서 아침 일찍 택시를 타고 찾아 갔다. 섬이라기보다는 물길을 일부러 만들어 섬으로 만든 인공섬처럼 보였다. 아마 조차 시기에 안전.. 눈오는 밤 또 밤에 눈이 내리네요 비와는 달리 눈이 오면 기분이 오히려 좋아집니다. 2018.2.11 밤 수원 망포에서 봄의 전령 목련 꽃망울 겨울 한 가운데에서도 봄은 목련의 꽃망울에서 감지됩니다100일 정도후의 그 때가 되면 피워야 하기 때문에나무의 몸 속에 잘 간직해 온유전을 따라 슬며시 아직은 여린 꽃망울을 내밀어 봅니다.실패할 가능성도 크지만 기회만 되면 온 힘을 집중해 먼들어 냅니다. 주변은 온통 낙엽 뿐이.. 동탄시가 내려다 보이는 무봉산 등반 산은 그다지 높지 않으나 수려함이 돋보이는 형세다. 봉황이 춤추는 듯한 자태를 보인다 하여 무봉산舞鳳山이라 부른 산이다. 유래가 깊은 만의사가 있고 청려원이라는 수련원도 있다. 이 등산로 중 일부가 청려원의 사유지라는 점도 특이하다. 그래도 모든 등산로를 개방하여 입장료 없.. 이전 1 2 3 4 5 6 7 8 ···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