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자연의 절경 사인암 등 기암괴석 돌아보기
단양 팔경이 있다. 도담삼봉, 석문, 옥순봉, 구담봉, 상선암, 중선암, 하선암, 사인암 모두가 자연이 만든 아름다운 경치들이다. 그 중에 16일과 17일 본 것은 사인암, 상선암, 중선암, 하선암, 구담봉을 본 것이니 반 이상은 본 것이다. 우리가 머물렀던 소선암자연휴양림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곳이다. 사인암( 舍人巖) 50미터 높이의 절벽. 돌을 끼워 맞춘 듯 포개져 있다. 단원 김홍도가 이 절경에 반해 '사인암도'라는 그림을 그렸다고 한다. 절벽 앞에는 남조천이 흐르고 건너편에 카페,식당, 팬션 등이 모여 있다. 전망 좋은 길가에는 주차를 못하게 하고 있다. 청련암이 있는 곳에 무료 주차가 가능하다. 청련암 쪽에서 보면 절명 사이에 삼성각이 있는데 올라가 볼 수는 없다. 사인암이라는 이름은 고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