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풍요롭게 (147) 썸네일형 리스트형 정민 교수-한양의 맥을 찾아서 '코끼리 이야기' 통해 연암과 에코 만나기 움베르트 에코의 『장미의 이름』에는 '장미는 예로부터 그 이름으로 존재해 왔으나 이제 우리에게 남은 것은 영락한 이름뿐'이라는 구절이 있다. 사물은 온데 간데 없고 기호만이 남았음을 지적한 표현이다. 그 책에서 에코는 낙타를 예로 들어 이미지 자체.. 암중 천사와 시보레 범블비 애정이야기 이것은 물론 광고다. 요즘 중국에 트랜스포머2( 变形金刚2) 가 상륙하면서 범블비(Bumblebee大黄蜂) 시보레 카마로도 같이 등장하고 있다. 물론 영화 홍보와 동시에 시보레 카마로(Camaro 卡梅隆)의 홍보도 같이 하는 것인지? 그런 와중에 또 다른 볼거리가 있어(물론 자동차 관련 인터넷 홈페이지 홍보) 정.. 과한 축구의 기도 골 세리머니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국가대표팀은 7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의 알막툼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0 남아공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B조 6차전 원정경기에서 박주영과 기성용의 골을 묶어 2-0으로 이겼다. 4승2무(승점 14)로 하루 전 이란과 0-0으로 비긴 북한(승점 11)을 승점 3점.. 조계종의 승려 사유재산 종단 귀속 법령 제정 환영 우선 조계종에서 그래도 가장 먼저(가장 먼저인지는 잘 모르나) 이런 법령을 준비하는 점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대한불교 조계종은 "일부에서 승려들이 개인 재산을 보유하거나 상좌에게 물려주는 경우가 있어 이를 엄금하고, 재산의 종단 귀속을 골자로 하는 '승려 사유 재산의 종단 귀속에 관한 령'.. 어닝 서프라이즈와 쇼크 경제, 그 중 증권시장에서 사용되는 용어들 중 아직 한국어로 정착 못하는 어중잽이 용어들이 참으로 많은 걸 본다. 그 중 요즘 많이 쓰이고 있는 것 중의 하나가 다음의 어닝 서프라이즈와 어닝 쇼크이다. 이 외에도 수없이 많지만.... 어닝 서프라이즈(Earning Surprise)는 기업의 실적이 예상보다 크게 개.. "아내의 유혹" 제대로 이상해져가네 한 택시에서 급하게 내린 한 여자, 민소희(채영인 분)가 "엄마, 오빠"를 부르며 눈물을 글썽였고 구은재와 치열한 혈투... 3월19일 드라마가 끝나갈 무렵 상식적으로 죽어 있어야 할 사람 "민소희(채영인)"가 살아 돌아 온다. 미리 예고된 것이기도 하지만 실제 그 장면을 보는 순간 "아! 이건 아닌데"라는 .. 중국,입뻥끗노래-립씽크-에 벌금 때린다 중국은 입뻥끗노래(假唱,립씽크)에 벌금형 우선 lip sync(립씽크)라는 단어가 한국어로 만들어 진 것이 없어 임시로 입뻥끗노래라고 부른다. 입만 뻥끗거리면서 노래한다는 뜻이며, 약간은 강한 소리를 한 것은 뻥이라는 의미도 내포되어 있어 뻥끗이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이건 나만 사용하는 단어라서.. 아내의 유혹 힘 빠져가나 88(3.4일),89(3.5일)회를 보고 그런대로 탄탄한 구조속에 진행 되어 오던 이야기가 점점 어거지 사건이 많이 들어가는 느낌이 든다. 긴장감이 떨어진다는 이야기.. 정(교빈)사장이 강남 땅문서를 금고에서 빼나가는 설정.. 민여사와 민소희로부터 강남 땅문서를 받은 변호사가 빌딩 입구에서 신애리가 접.. 중국 연예인 의학프로 진행 못해 중국에서는 앞으로 연예인들이 의학과 건강관련 프로그램 진행을 못하게 된다. 지난 16일 방송 감독기관인 국가광전총국( 中华人民共和国国家广播电影电视总局 SARFT)은 국가공상총국,위생부, 국가식품약푸감관국,국가중의약국과 공동으로 2월16일 발표한 통지문에서, 연예인과 사회 유명인등 의학적.. 워낭소리 촬영지 관광상품화는 찬성, 개인 사생활 침해는 없어야 영화 '워낭소리' 촬영지인 경북 봉화군을 관광상품으로 준비중이라고 한다. 동시에 네티즌들은 최원균 할아버지와 이삼순 할머니의 사생활 침해를 우려해 관광상품화에 반대하고 청원운동도 하고 있다. 이충렬 감독의 아주 독특한 소의 죽음에 대한 호기심으로 세상에 태어난 '워낭소리'는 소의 해를.. 손님을 위한 퍼포먼스-바이족(白族)의 삼도차(三道茶) 인간이 하루를 사는데 없어서는 안될 생활 필수품을 7가지만 말해보라는 질문에, 중국인들은 이렇게 답했다. "하루를 사는 데 없어서는 안될 7가지 생활 필수품은 땔감,쌀,기름,소금,장(醬),식초,차(茶)이다" (開門七件事,柴米油鹽醬醋茶) 송대의 오자목이 쓴 <몽량록(夢粱錄)>에 나오는 구절이 여전.. 차의 대 선배 초의선사 궂이 초의선사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면서 대선배라 일컫는 것은 차에 대해 조금은 가까이 접근하고자 하 는 생각 때문이고, 또 한가지는 차와 깨달음을 같이 누린 초의선사의 정신을 좀 더 사실적으로 느끼고 싶어 서 우선은 그렇게 접근해 보려고 한다. 너무 현학적이고 종교적으로 접근하면 그 깊.. 이전 1 ··· 5 6 7 8 9 10 11 ··· 13 다음